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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건강정보

눈 앞에 아른 거리는 날파리, 비문증 들어보셨나요 ?

 

" 비문증이란 "

 

비문증이란 눈 앞 날파리, 아지랑이 등과 같은 무엇인가 계속 떠다니는 것 같고, 잡으려고 해도 잡히지 않고 눈을 비벼도 계속해서 귀찮고 거슬리게 따라다니는 이물질이 보이는 증상을 바로 비문증이라고 한다. 즉 " 모기가 날아다니는 증상 " 이라는 뜻인데 하나 혹은 여러 개의 점으로 보이며, 손으로 잡으려고 해도 잡히지 않고 보이는 방향에 따라 이물질의 위치도 함께 변하는 특징이 있다.

 

 

" 비문증이 생기는 이유 "

 

비문증은 노인성 질환으로 대부분 연령의 증가에 따른 유리체의 변화에 의해서 생긴다. 유리체는 눈 속을 채우는 투명한 겔 같읕 물질인데 나이가 들수록 액체로 변하게 되며, 시신경과 붙어 있는 부분이 떨어지기도 한다. 이를 후유리막체박리라고 하는데 이렇게 떨어진 부분은 투명하지 않고 흔탁해지므로 눈으로 들어가는 빛의 일부분을 가리게 되어 환자 스스로 본인의 시야에 검은 점이 있다고 느끼게 된다.

 

 

 

" 비문증 검사 및 치료 "

 

비문증 검사는 망막 주변부에 이상 확인할 수 있는 정밀 검사를 시행하게 되며,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근본적인 비문증 원인을 찾고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져야한 비문증의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비문증 의심 증상이 있으신 분이라면 안과를 통해 정확한 검사 및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다.